한국일본어학회(The Japanese Language Association of Korea)

제32회 국제학술대회(September 19, 2015)

 

-대조연구와 번역-

 

2015년 9월 19일(토)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주최 : 한국일본어학회

주관 : 방송통신대 통합인문학연구소 ·한국일본어학회

후원 : 한국연구재단·일본국제교류기금

 

 

 

 

 

 

    이번 발표는 문화가 다른 한국․일본․미국의 이문화 요소가 실제 번역과정에서 어떻게 수용되고 문화변용이 이루어지는지 그 과정을 고찰하였다.

   또한 ‘친숙하게 하기(Domesticating Translation, 自國化)’와 ‘낯설게 하기(Foreignizng Translation, 異國化)’ 번역전략을 각각의 번역가가 어떻게 구사하고 적용했는지를 가독성의 측면에서 다각도로 분석을 시도하였다.

   아울러 소설 번역에서 중요한 요소인 ‘번역의 시점(視點)’에 착안하여 시점의 차이로 번역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그 양상에 대해 논의하였다.

   또한 번역이 국가의 운명을 좌우할 수도 있고, 국가 간 외교문제로도 비화할 수 있는 중차대한 작업이라는 인식의 연장선에서 지난 7월 ‘일본 근대산업시설의 세계유산 등재' 관련 한일 양국에서 야기된 번역 문제를 심도 있게 다루었다.

 


< 기사 출처: http://articl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18188818&cloc=olink|article|default >

 

 

 

 

 

 

 

Posted by 오경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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